• 원주문화재 야행
  • 11월11일~30일(20일간)

원장님 축하인사

원주문화원장 박순조

향원익청의 원주 문화재코로나 감염병이 전 세계적인 팬데믹이 되어 있는 요즈음 BC(Before Corona), AC(After Corona), DC(During Corona)라는 신조어도 생겨서 이제는 우리의 일상 생활을 코로나와 함께 하는 DC(During Corona)의 시대가 왔다고 합니다.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생소한 도전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우리에게는 십시일반으로 난국을 이겨냈던 소중한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끊임 없는 외세의 침략이 우리의 역사에 점철되었지만 무너지고 쓰러졌던 기둥과 대들보를 일으키고 바로 세워 우리의 선조들은 문화의 싹을 키우고 꽃을 피웠습니다.

그렇게 면면히 이어진 선조들의 노력으로 문화의 꽃은 만개하였고 덕분에 오늘을 사는 우리가 그 아름다운 모습과 깊은 향기를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 과정에서도 많은 우여곡절과 풍상을 겪었지만 온 라인 원주문화재야행은 문화재의 은은한 향과 깊은 맛을 느끼는 향원익청이 될 것입니다.

시시각각으로 상황이 돌변하는 어려운 여건에서 원주문화재야행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고단하고 지난한 세월 속에서도 훌륭한 문화유산을 남겨주신 선조들의 은덕에 사뭇 머리가 숙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