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문화재 야행
  • 11월11일~30일(20일간)

시장님 축하인사

원주시장 원창묵

어머니의 손부채처럼어린 시절 여름밤의 추억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는 끈적거림과 윙윙 거리는 모기 때문에 잠을 뒤척일 때 자장 자장 하시며 부채질 해주시던 어머니의 손부채였습니다.

힘들고 지쳐서 주저앉을 때도 있었지만 어머니의 자상하신 손부채처럼 누군가 옆에서 자상하고 따스한 웃음으로 손 잡아주었기에 우리는 더 쉽게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IMF 금융위기를 비롯해서 우리에게 닥쳐왔던 크고 작은 위기의 파도를 우리는 이미 그때마다 지혜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누구도 원치 않았던 코로나 감염병이 일상의 동반이 된 요즘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도전을 받고 있지만 차분하고 슬기롭게 응전하며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일하며, 먹고 자고 휴식하는 모든 분야에서 이제 우리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 새로운 방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역사 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처럼 거칠고 가혹한 도전일지라도 끈기 있게 극복해낸다면 우리는 오히려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나 자신은 물론,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 창의와 창조를 통해 진보하는 힘찬 행진을 함께 해야 합니다.

온라인 축제 「원주문화재야행」은 강원감영을 비롯한 원주 문화재의 숙성된 맛과 향기로 코로나 감염병으로 지친 원주시민은 물론 온라인으로 만나는 모든 벗들을 위로할 것입니다.